온타리오주 젊은 운전자들은 곧 한결 엄격해진 법규를 따르게 된다. 온주의회는 지난 21일 21세 이하 운전자들에겐 혈중 알콜농도 0%를 요구하는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초보 운전자들은 술을 한 모금이라도 마시면 운전을 할 수 없다. 하지만 당초 주정부가 제안했던 16-19세 G2 면허 운전자들에 대한 탑승객 1인 규정은 제외했다.
이는 인터넷 쇼셜네트워킹인 페이스북 등을 통해 15만명의 젊은이들이 온라인 시위에 참가하는 등 반대가 거셌기 때문이다.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