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약세로 식탁마저 ‘빈곤화’ 저소득층 ‘먹거리’ 마련 어려워
캐나다 달러(이하 루니) 약세로 식품값이 상승하며 저소득층 가정이 먹거리를제대로 챙기는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발표된 관련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저소득층 4백만여명이 이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빈곤층에 끼니를…
캐나다 달러(이하 루니) 약세로 식품값이 상승하며 저소득층 가정이 먹거리를제대로 챙기는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발표된 관련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저소득층 4백만여명이 이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빈곤층에 끼니를…
부모초청 이민도 확대 부모 초청 과 55세 이상 영주권자의 시민권 취득이 손쉬어지는 등 연방자유당정부의 ‘친이민’ 총선 공약이 곧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존 맥컬럼 이민장관은 18일 국영 CBC방송과 인터뷰에서 “현행 시민권법을…
지난 1월 캐나다의 평균 집값은 광역토론토(GTA)와 밴쿠버의 급등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나 올랐다. 매매는 작년 대비 8% 증가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의 지난 16일(화) 발표에 따르면, 올 1월 중 전국의 기존주택 거래가격은 47만297달러였으며,…
‘손님 모시기’ 경쟁 가열 올 여름 대한항공이 매일 한국행 비행기를 띄운다. 대한항공은 오는 6월1일부터 10월 말까지 토론토-인천 노선을 한시적으로 주 7일 운항한다. 현재는 주 5회(화·수·목·금·일) 운항. 황재문 토론토지점장은 13일 “6월1일부터…
체인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행사가 이번 주말 토론토에서 열린다. 전국프랜차이즈협회(CFA)는 20∼21일 각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콩그리스센터(650 Dixon Rd.) 남쪽빌딩 F홀에서 프랜차이즈쇼(The Franchise Show)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인은 연간 생계비로 평균 5만9,075달러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주거비가 29.1%를 차지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기준 생계비 조사에 따르면 2013년 5만8,576달러이던 평균 생계비 지출은 2014년 들어 481달러 증가했다.…
온타리오 ‘가정의 날(패밀리데이)’인 15일(월) 온주 공공기관과 은행, 도서관 등은 모두 문을 닫는다. LCBO와 비어스토어, 일부 대형 수퍼마켓도 휴무한다. TTC는 공휴일 일정으로, GO트랜짓은 토요일 스케줄로 운행한다. 온타리오미술관(AGO)나 로열온타리오박물관(ROM), CN타워, 카사로마 등…
캐나다 시민권 취득 절차가 크게 완화돼 55세 이상 신청자는 언어시험을 면제받는다. 9일 존 맥칼럼 이민장관은 “보수당정부가 제정한 시민권법 개정안을 대폭 개편할 것”이라며 “특히 언어 시험 규정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맥칼럼 장관은…
올해 토론토 주택소유자의 재산세율이 2.69%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시의회 산하 집행위원회는 재산세 인상폭을 물가상승이내로 묶겠다는 존 토리 시장의 선거 공약과 달리 2.69% 인상을 포함한 총 100억달러 규모의 올해 예산안을…
일부는 이미 접수 중 온타리오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려면 필수과목에 대한 합격점수 뿐만 아니라 40시간의 봉사활동(community involvement)도 완료해야 한다. 이를 일찍부터 시작해 졸업반이 되기도 전에 요구된 시간의 두 세배를 너끈히 채우는 학생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