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부족 심화…집값 상승 부채질 토론토에 집 지을 땅이 없다
광역토론토에 택지가 부족해지면서 기존주택 가격이 15% 가량 더 오르고 2만2천여 건설 관련 일자리에도 악영향이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전문가 윌 더닝 씨는 택지부족 현상은 특히 단독주택 부문에서 더 심각하다면서 지난…
광역토론토에 택지가 부족해지면서 기존주택 가격이 15% 가량 더 오르고 2만2천여 건설 관련 일자리에도 악영향이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전문가 윌 더닝 씨는 택지부족 현상은 특히 단독주택 부문에서 더 심각하다면서 지난…
예전에는 아시아권에서 이민 온 사람들이 주로 토론토 다운타운의 코리아타운이나 차이나타운 같은 곳에서 이민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중국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요즘은 마캄 등 905지역으로 눈길을 돌려 이제는 마캄이나 리치먼드힐, 브램튼…
연 500~1천 불 치료비 커버 ‘올 학년도분’ 8월31일까지 온타리오 내 주요 대학의 등록금에 ‘치과보험료’가 포함돼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보다 훨씬 비싼 등록금을 내면서 비싼 진료비가 무서워 치과치료를…
‘좌회전 차량’ 특히 주의 “한국과 사뭇 다른 교통법규와 도로환경은 범죄 못지않게 유학생이나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유학생 민보희(25·10일자 A1면)씨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 8일의 교통사고를 계기로 ‘교통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비보호…
20대 유학생 A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당했다. 길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오인한 경찰관이 그에게 250달러짜리 벌금티켓을 발부한 것. A씨가 설명하는 전후상황은 다음과 같다. 지난 8일 친구생일파티 참석했던 A씨는 술을 마신…
한국과 온주의 운전법규는 사거리에서의 좌회전 방법, 하이웨이 진입 및 차선변경 방법 등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특히 좌회전은 직진신호에서 운전자의 판단에 맡기는 ‘비보호’ 위주여서 신호 위주의 한국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인다.…
광역 토론토 주택 거래량이 지난 6월 전년 대비 5.4% 하락했다고 토론토 부동산 협회(Toronto Real Estate Board)가 9일 밝혔다. 협회 보고에 따르면 이번 거래량 하락세는 토론토시(416지역) 주택거래량이13% 감소한 것이 주원인인 것으로…
올들어 첫 5개월 동안 광역토론토(GTA) 주택시장에서 거래된 신규주택 물량은 16,964채로 작년 거래규모에 비해 13% 낮은 실적이지만, 지난 12년 동안 평균인 17,293채와 맞먹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동안 거래된 단독/반단독 주택과 타운하우스…
7월 첫째 주말 한인사회에선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본격 여름철을 맞아 동문회 등은 야유회를 통해 친목을 다진다. 또 청소년들을 위한 콘서트도 열린다. 생명의전화(이사장 이순영)는 청소년 금연계몽을 위한 ‘2012 비전 콘서트’를 7일(토)…
한국 대학들의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의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전국 103개 대학교에서는 총 3141명의 신입생을 재외국민 및 외국인 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고려대와 중앙대(~4일), 성균관대와 건국대(~5일), 한양대와 서강대(~6일) 등은 2일부터 원서접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