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화 강세에 송금부담 가중 1불=900원 눈앞
캐나다달러의 가치가 급등하면서 한국 '기러기아빠'들의 송금 부담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11일 현재 캐나다달러의 원화대비 가치는 달러당 894원(한국에서 송금할 때 기준)으로 9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달러당 860원 내외였던 올해 초에…
캐나다달러의 가치가 급등하면서 한국 '기러기아빠'들의 송금 부담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11일 현재 캐나다달러의 원화대비 가치는 달러당 894원(한국에서 송금할 때 기준)으로 9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달러당 860원 내외였던 올해 초에…
토론토시 경기가 올해를 고비로 상승 국면으로 돌아서 내년에는 성장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연방 민간 경제연구기관인 캐나다컨퍼런스보드(CBC)는 6일 “캐나다 달러 강세와 유가 폭등이 겹쳐 토론토의 제조업은 올 한 해 동안…
연방정부가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대학과 빚더미에 올라앉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금고를 연다. 이달 말경 랄프 굿데일 재무장관이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연방정부의 대학지원안에 따르면 저소득 및 원주민가정 등 최근 치솟은 대학…
토론토의 한인방송 ‘라디오코리아’(대표 김정학)가 오는 24일(월)부터 24시간 한국어 방송을 시작한다. 라디오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하루 3시간 시험방송을 해 왔으며, 연방방송통신위원회(CRTC)로부터 한국어방송 허가를 받아 개국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라디오코리아는 24시간 방송 중 12시간…
캐나다시장 공략에 나선 아시아나항공이 미국 시카고를 경유하는 토론토 발 한국왕복 항공권을 경쟁사보다 200-240달러 싼 가격에 팔기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토론토를 출발해 시카고를 경유하는 한국왕복 항공권을 7일 현재 139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한인들이 비즈니스를 경영하다가 건물주로부터 갑자기 리스(lease. 건물임대차 계약) 해제를 통보받고 낭패를 겪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건물 임대차 계약단계에서부터 모든 조항을 꼼꼼히 챙기고 필요한 사항을 첨삭하는 등 자신의…
(오타와) 연방정부는 재정흑자의 일부를 납세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랠프 구데일 연방재무장관은 일명 '흑자배당법안(Surplus Allocation Act)'을 7일 중 연방하원(국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법안에 따르면 재정흑자의 규모가 정부가 비상시를 대비해 마련해 놓는…
소설가 황석영씨 28일 낭독회 단풍의 계절, 가을에 접어들면서 교민사회에 각종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우선 이색적인 전시회로 7일(금)까지 토론토총영사관(555 Avenue Rd.·(416)920-3809)에서 열리는 알공예전. 공예가 이재숙(70)씨가 제작한 작품은 메추리알부터 타조알에 이르기까지 모든…
앞으로 20년간 새 이민자 310만명이 온타리오주로 몰려들며 특히 이들의 대부분이 광역토론토지역(GTA)에 집중 정착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비한 사회기간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4일 온주자유당정부가 발표한 ‘2025년 인구경제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새…
온타리오주 컬리지 및 대학 등록금이 내년 가을 인상된다. 달턴 맥귄티 온주수상은 지난 30일 오타와소재 칼턴 대학에서 “대학 등록금 동결 조치가 풀리는 2006년 가을학기에는 등록금 인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