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년 전통 토론토 ‘늦여름축제’ CNE 화려한 팡파르
북미최대규모의 박람회인 「캐나다 전국박람회(CNE)」가 20일 개장해 9월6일(월) 노동절(Labour Day)까지 계속된다. CNE는 토론토의 워터프론트 지역 190에이커 규모의 「엑시비션 플레이스」에서 매년 8월말 개최되는 18일간의 전시회. 126주년을 맞이하는 올 행사에도 어김없이 1,200여개의 쇼핑…
북미최대규모의 박람회인 「캐나다 전국박람회(CNE)」가 20일 개장해 9월6일(월) 노동절(Labour Day)까지 계속된다. CNE는 토론토의 워터프론트 지역 190에이커 규모의 「엑시비션 플레이스」에서 매년 8월말 개최되는 18일간의 전시회. 126주년을 맞이하는 올 행사에도 어김없이 1,200여개의 쇼핑…
정부 “각자가 선택” vs 노조 “연금지급부담 회피 꼼수” 온주에서 앞으로는 65세가 넘어도 자신이 원하는 만큼 더 일할 수 있게 된다. 오는 10월 중순쯤 정년 퇴직제 폐지가 입법화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노년…
토론토・밴쿠버・몬트리얼 유색인종 급증 최근 이민자들은 같은 민족 집단 거주지 정착을 비교적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연방통계청이 2001년도 인구센서스 조사를 기초로 발표한 ‘캐나다 대도시의 이민자’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토론토, 밴쿠버,…
온주자유당 정부 폐지안 입법 착수 “건강・형편 따라 스스로 은퇴결정” 온주에서 65세 정년 퇴직제가 사라진다. 18일 크리스 벤틀리 노동장관은 “자유당 정부는 65세 정년 퇴직제를 없애기 위한 관련 입법을 서두를 것”이라며 “노동자들의…
토론토한인회(회장 이기훈)는 오는 21일(토) 스카보로의 「토론토동물원(361A Old Finch Ave.)」에서 다시 한번 「한인의 날」을 자축하는 행사를 갖는다. 지난 14∼15일 「온타리오플레이스」에서 대대적으로 치러졌던 경축행사와 마찬가지로 연방 및 온타리오정부가 지정한 「한인의 날」을 기념하기…
천정부지 차보험료로부터 운전자들을 보호하려는 의도로 온주정부가 ‘맞춤식 프리미엄’을 골자로 하는 법안 상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결국 또 다른 ‘인상’만을 야기할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입법관련…
지난해 11월 부모와 함께 토론토에 이민 온 아르헨티나 출신 18세 소년 마틴 아리스 프로운스는 오는 9월 다시 학기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수학 등 아직 일부 과목을 따라가기에 어려운 상황인 그로서는 음악을…
대학 1학년생 적응실태 조사 보고서 고교 때 우수했던 학업 성적이 대학 성적 및 생활과 결코 비례하지 않는다는 국내 보고서 결과가 나왔다. 1426명의 대학 1년생을 대상으로 조사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고교…
시범 운영결과 사망ㆍ과속 운전 감소 효과 입증 불구 인권침해ㆍ사고유발ㆍ비현실적 단속 등 거센 반발 多 사고를 예방하는 도로 ‘안전 지킴이’인가, 사생활을 담보로 하는 ‘현금 생산기’인가. 온주정부가 또다시 재도입을 거론하기 시작한 ‘포토…
전기료 급등 불보듯...대형업체 '탈출' 우려 주요전력소비자협 경고 온타리오 자유당정부가 현재의 전력체계 개선방식을 고수할 경우 전기료가 2008년까지 30~53%나 오르게 되며 이로 인해 대형사업장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대거 온주를 떠날 수도 있다는 경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