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천연가스요금 내달 1일 인상
다음달 1일부터 전기요금과 천연가스 요금이 큰 폭으로 인상되는 가운데 지난 총선에서 저소득층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공언한 온주 자유당이 대책조차 마련 못한 채 방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유당정부는 전 보수당정부가 킬로와트 시간당…
다음달 1일부터 전기요금과 천연가스 요금이 큰 폭으로 인상되는 가운데 지난 총선에서 저소득층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공언한 온주 자유당이 대책조차 마련 못한 채 방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유당정부는 전 보수당정부가 킬로와트 시간당…
상식에 따른 조치일 뿐이라면서 온타리오 자유당정부는 전 보수당정부가 99년에 자동차 배기가스를 제한, 대기오염을 줄이겠다는 목적으로 신설한 「Drive Clean」 프로그램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덜튼 매귄티 주수상은 아직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토론토 경찰국이 논란많은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를 검토중이다. 토론토경찰은 이외에도 적신호 위반 단속 카메라와 버스전용차선 위반차량을 단속하는 카메라를 더 도입해 경찰의 교통단속업무를 경감할 구상이다. 경찰서비스위원회 앨런 헤이시회장은 이에 대한 조사에 몇…
■ 세 금 폴 마틴 정부의 올 예산은 개인의 세 부담을 줄이기보다는 정부의 부채청산에 역점을 두기 때문에 개인 소득세 부문에서는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다. 다만 생활비 상승을 반영, 과세기준이 다소…
올해 연방예산안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저소득층 자녀 대학교육을 위한 새 '교육채권(learning bond)' 설립과 페트로-캐나다 정부보유 주식 완전 매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소식통에 따르면 올 예산안은 총선을 겨냥한 선심성보다는 국민 혈세를 신중하게…
한인상담 봉사 단체인 생명의 전화(이사장 문가자)가 마련한 ‘0~6세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워크샵’이 지난 20일 오전 10부터 두 시간에 걸쳐 한인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6월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워크샵은…
지난달 국내 물가상승률(inflation rate)이 2년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돼 금리가 또다시 인하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연방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물가는 비교적 낮았던 휘발유가격과 캐나다달러(루니)의 강세 여파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존 맨리 전부수상 온주 전력시스템 개선방안에 대한 자문역을 맡고있는 존 맨리 전 연방부 수상은 19일 ൡ%선의 전기요금 인상은 피할 수 없다"며"온주의 전력시스 템이 매우 취약한 상황으로 핵발전소는 물론 수력 및…
노후한 온타리오 전력수급체계의 개선에 최고 400억달러라는 천문학적 비용이 필요하다는 계산서가 나왔다. 이는 결국 전기료 인상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떠넘겨질 전망이다. 드와잇 덩컨 온주동력장관은 17일 『오는 2007년까지 5곳의 화력발전소를 폐쇄함으로써 빚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