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천연가스요금 내달 1일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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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전기요금과 천연가스 요금이 큰 폭으로 인상되는 가운데 지난 총선에서 저소득층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공언한 온주 자유당이 대책조차 마련 못한 채 방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유당정부는 전 보수당정부가 킬로와트 시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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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가스검사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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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에 따른 조치일 뿐이라면서 온타리오 자유당정부는 전 보수당정부가 99년에 자동차 배기가스를 제한, 대기오염을 줄이겠다는 목적으로 신설한 「Drive Clean」 프로그램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덜튼 매귄티 주수상은 아직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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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단속용 무인카메라 시경, 추가도입 추진 차량단속용 무인카메라 시경, 추가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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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경찰국이 논란많은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를 검토중이다. 토론토경찰은 이외에도 적신호 위반 단속 카메라와 버스전용차선 위반차량을 단속하는 카메라를 더 도입해 경찰의 교통단속업무를 경감할 구상이다. 경찰서비스위원회 앨런 헤이시회장은 이에 대한 조사에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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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보조 저소득층 배려 군인·경찰 위험지 파견시 소득세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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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금 폴 마틴 정부의 올 예산은 개인의 세 부담을 줄이기보다는 정부의 부채청산에 역점을 두기 때문에 개인 소득세 부문에서는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다. 다만 생활비 상승을 반영, 과세기준이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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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예산안 저소득층 자녀 대학 학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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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방예산안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저소득층 자녀 대학교육을 위한 새 '교육채권(learning bond)' 설립과 페트로-캐나다 정부보유 주식 완전 매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소식통에 따르면 올 예산안은 총선을 겨냥한 선심성보다는 국민 혈세를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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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이민자 언어 장벽 도우미 절실 토론토 42% 해당 이민자 영어 탓에 빈곤 노출 복합문화건강센터 연구 보고서 이민자 정착을 위해 정부가 무료로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의료 시스템 이용이 언어 장벽 으로 인해 많은 이민자들에게는 무용지물인 것으로 나타나 통역 서비스 제공이 새이민자들의 빈곤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절실하다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복합문화건강센터(AAMCHC)가 22일 발표한 '홈리스 이민자 및 난민자들을 위한 최선의 대책' 이란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 전체 인구의 42%가 영어나 불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 는 지역 출신으로 정부의 각종 서비스 접근 시 언어 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방정부의 보조를 받아 1년간 연구 끝에 나온 이번 보고서는 따라서 "새이민자와 난민들은 고용시장과 의료서비스 등 기초생활에 필요한 일체의 사회 제도와 고립돼 결국 홈리스로 전락 하거나 정신적 질환에 시달리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여성보호시설인 '넬리'의 신디 코완 디렉터는 중국에서 작년 난민자격으로 캐나다 에 이주한 한 여성의 피해사례를 예로 들어 언어장벽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제인이라는 이 중년 여성은 친구 집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중 친구의 남편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하지만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하는 이 여성은 피해 사실을 경찰 등에 신고하지 못한 채 친구 집을 나와 토론토홈리스보호시설로 피했다. 그곳에서도 최대 체류기간인 4개월이 지나자 더 이상 머물 수가 없었고 우여곡절 끝에 '넬리' 관계자와 연결이 돼 중국어를 할 수 있는 봉사자를 통해 성폭행 사실을 알리게 되었다. 피해를 당한 지 무려 6개월이나 지난 뒤였다. 코완 디렉터는 "이는 국내 체류 자격이 이민인지 난민인지 등과 관련된 것이 아니다. 인권의 문제다"라면서 "이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 기관은 통역 서비스 제공을 반드시 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온주이민서비스기관위원회 데비 더글라스 디렉터는 이에대해 ජ년대 온주 보수당 정부가 이 민자 정착서비스 운영예산을 50%이상 삭감해 각종 서비스가 최소한의 수준으로밖에는 제공되 지 않는 실정이다. 예산이 3백90만 달러 수준에서 동결돼 수많은 기구들이 폐쇄되고 운영을 축 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정부가 진정으로 새이민자들을 국내에 정착시키고 싶다면 가장 우선해야 하는 것은 통 역서비스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각 소수민족출신 개인 및 이민자관련단체는 3백70개 탄원서를 작성, 주정부 에 제출해 연방정부로부터 통역서비스 운영을 위한 지자체 기금지원 약속을 조속히 받아내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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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42% 해당 이민자 영어 탓에 빈곤 노출 복합문화건강센터 연구 보고서 이민자 정착을 위해 정부가 무료로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의료 시스템 이용이 언어 장벽 으로 인해 많은 이민자들에게는 무용지물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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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전문지식 도우미 등장 6월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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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담 봉사 단체인 생명의 전화(이사장 문가자)가 마련한 ‘0~6세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워크샵’이 지난 20일 오전 10부터 두 시간에 걸쳐 한인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6월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워크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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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 2년래 최저 2월 0.7%...금리인하 부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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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물가상승률(inflation rate)이 2년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돼 금리가 또다시 인하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연방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물가는 비교적 낮았던 휘발유가격과 캐나다달러(루니)의 강세 여파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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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체계 개선비 400억불- 전기료 급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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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한 온타리오 전력수급체계의 개선에 최고 400억달러라는 천문학적 비용이 필요하다는 계산서가 나왔다. 이는 결국 전기료 인상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떠넘겨질 전망이다. 드와잇 덩컨 온주동력장관은 17일 『오는 2007년까지 5곳의 화력발전소를 폐쇄함으로써 빚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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