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매’ 들어도 된다
캐나다 최고법원이 자녀 체벌 존속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연방대법원은 지난달 30일 “현행 형법은 헌법에 규정한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로서 1892년 제정된 이후 적용과 관련 수십 년간 국내에서 논란이 되어왔던…
캐나다 최고법원이 자녀 체벌 존속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연방대법원은 지난달 30일 “현행 형법은 헌법에 규정한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로서 1892년 제정된 이후 적용과 관련 수십 년간 국내에서 논란이 되어왔던…
3년 전 토론토로 이민을 오기 전까지 구미트 밤브라(48)라는 여성은 캐나다 입장에서 보면 ‘분에 넘치는’ 엔지니어였다. 케냐 출신으로서 공학 학위를 3개나 가지고 있는 그녀는 18년 동안이나 자기 소유의 비즈니스를 경영했다. 하천…
교육에 관한 적극적인 요구는 우리 사회의 가족형태까지 변화시켰다. 그 대표적인 것이 소위 기러기 가족이라고 하는 것이다. 2001년 즈음부터 자녀의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 엄마와 자녀가 동반유학의 길을 떠나고 아빠는 경제적인 이유로…
토론토 욕대의 슐리히경영대학원(Schulich School of Business)이 세계 유명 비즈니스스쿨 가운데 빠른 속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FT)가 26일 세계 각국의 경영대학원 순위를 평가한 자료에 따르면 슐리히스쿨은 세계 유명…
캐나다가 스웨덴에 이어‘인터넷 학습기반(e-learning readiness)’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주간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제전문 조사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최근 경제규모 상위 60개국을 대상으로 인터넷 학습기반을 조사한 결과 캐나다는 세계 2위로 나타났다.…
광역토론토(GTA)의 건축허가가 2년 내리 기록을 수립했다. 연방통계국이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GTA의 건축허가는 총 10억1천만달러 규모로 10월보다 5.7%가 상승했다. 2003년 11월까지 연간 허가액은 총 105억5천만달러로 9.4%가 증가, 전국…
토론토지역 볼만한 행사 ●에드워드 버틴스키 회고전 현대 인류문명이 남긴 파괴와 황폐의 흔적들을 카메라에 담아온 캐나다 작가 에드워드 버틴스키의 회고전이 열린다. 니켈광산으로 붉게 오염된 물길, 해밀튼에 쌓인 석유드럼통들, 서드버리 크린힐 폐광…
온주 12, 13 학년 동시 졸업, 입학으로 사상 유례없는 입시경쟁을 치렀던 지난해와 달리 올 9월 명문대 대학입시는 좀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진학희망자가 감소함에 따라 몇몇 유명 대학들이 올 9월 입시…
토론토 북쪽 욕지역 한 공립 학교에서 노트 대신 개인용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한 최첨단 ‘컴’ 세대 수업을 시범 실시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오로라 ‘Northern Lights’ 공립학교 8학년 한 학급 32명의…
외국인 학생들을 국내로 불러들이는 가짜 학교들이 범람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민당국이 큰 고충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연방정부의 내부 보고서를 통해 알려졌다. 불량 학교 때문에 이민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니? 그것른 다름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