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3일부터 요금을 올린 토론토교통위원회(TTC)는 인상 조치 이전 구입한 구티켓을 2월1일부터 받지 않는다.
이에따라 TTC는 이달 초부터 구티켓과 월정기승차권(메트로패스)에대해 환불과 교환조치를 해 주고 있다.
TTC에 따르면 환불은 구티켓에 한해 당사자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한 경우에 한하며 월승차권은 환불은 않하고 새 정기권으로 교환해 준다.
환불 장소는 블루어-영 지하철역(월~금 오전7시부터 오후7시), 우편 신청은 1900 Yonge Street Toronto, ON M4S 1Z2로 하면 된다.
한편 TTC는 가짜 티켓 또는 토큰을 가려내는 판독기를 도입, 일부 노선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버스에 설치된 이 기기는 승객이 가짜 토큰, 티켓을 넣으면 경고음을 작동한다.
TTC는 “위조 티켓, 토큰으로 연 1백만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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