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총한인학생회 주최 ‘대입 설명회’ 오빠·누나가 전해주는 알짜 정보

28일 오후 2시 대학을 결정할 때 관심 분야 전공생과 직접 대화하는 것만큼 유용한 것이 있을까. 토론토대학교총한인학생회(utksa.ca)는 대학지원 시즌에 맞춰 ‘대학 입학 설명회’를 28일 오후 2시 토론토대 우즈워스칼리지레지던스(321 Bloor St. W.)에서 개최한다. 학생회 측은 ‘토론토대 오빠·누나들이 들려주는 입시정석’을 주제로 대학지원자들에게 실속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토론토대 재학생들이 온주대학지원센터(OUAC)의 온라인 웹사이트 등의 기본적인 사용법과 대학교를 정할 때 고려해야할 중요한 사항 등에 대한 조언한다. 또한 주최 측은 대학 소개를 포함한 입시 설명과 전공별 ‘믹스 앤 밍글’ 개별 네트워킹 시간, 학생회가 운영하는 대학생·고등학생 멘토십 프로그램 설명회로 풍부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학생회의 이태훈 회장은 “대학생들이 직접 주최하는 설명회이기 때문에 가능한 고등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전공의 대학생들과의 자유로운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단체 웹사이트에서 ‘대학입학설명회-RSVP’를 클릭해 이름·학년·학교·연락처·희망전공 등을 기입하면 된다. 학부모 역시 참석 가능하다. 문의: kymo.utksa@gmail.com 한편 온주대학지원센터를 통한 온주 내 대학의 온라인 지원 마감일은 1월13일이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