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슈퍼마켓(대표 민병훈)이 2호점(865 York Mills) 입점업체를 모집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론토한인회관 인근 욕밀 선상에 들어설 2호점은 전용면적 4만 평방피트에 500대 이상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쇼핑 공간. 웨스틴프린스 호텔을 마주한다.
김시훈 이사는 “광역토론토 한인 커뮤니티의 새로운 쇼핑문화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며 “대형 뷔페식당과 유명 피자레스토랑 등 12~15개 업체가 입점하게 된다”고 밝혔다.
오는 4분기 오픈을 목표하고 있으며 슈퍼마켓은 물론 일반 소매, 금융, 사무실 등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게 만든다.
입점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갤러리아 웹사이트(www.galleriasm.com/toronto)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갤러리아 신사업본부로 우편(Galleria Plaza Project Team, 113 Viceroy Rd. Vaughan ON L4K 2L5)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임대분양 안내서 참고.
오는 20일까지 입점 신청을 받아 서류검토와 인터뷰를 거친 후 3월 말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는 올해 3호점도 계획하고 있으며 미시사가 지역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