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6일부터 적용이 시작된 캐나다 직업분류시스템 (NOC 2021)에 따라 아래 16개 직업군은 비숙련직에서 숙련직 (기술직)으로 변경되어 12개월 풀타임 근무경력이 있다면 연방 익스프레스엔트리 (EE)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또한 기술직 이상을 주 대상으로 하는 온타리오주정부이민 (OINP)도 진행할 수 있으므로 관련 업종에 근무하는 분들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비숙련직 (2016 NOC 레벨 C) –> 숙련직 (2021 NOC TEER 3) 변경 직업군
– 급여 관리자 (Payroll administrators)
– 치과보조 또는 치기공사 조수 (Dental assistants and dental laboratory assistants)
– 간호보조 (Nurse aides, orderlies and patient service associates)
– 약사보조 (Pharmacy technical assistants and pharmacy assistants)
– 교사 보조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teacher assistants)
– 법원보안담당 및 집달관 (Sheriffs and bailiffs)
– 교도관 (Correctional service officers)
– 지자체 집행공무원 (By-law enforcement and other regulatory officers)
– 피부미용 관련직종 (Estheticians, electrologists and related occupations)
– 설치 및 서비스 기사 (Residential and commercial installers and servicers)
– 해충 방제사 (Pest controllers and fumigators)
– 각종 수리기사 (Other repairers and servicers)
– 트럭운전기사 (Transport truck drivers)
– 대중교통 운전기사 (Bus drivers, subway operators and other transit operators)
– 중장비 운영기사 (Heavy equipment operators)
– 항공기 조립 및 검사관 (Aircraft assemblers and aircraft assembly inspectors)
이 중에서 치과보조 (한국의 치위생사), 간호보조, 피부미용 관련직종 (타투, 네일아트 포함), 약사보조, 교사보조, 설치 및 서비스기사, 각종 수리기사, 중장비 운영기사 등은 캐나다 이민을 검토하고 있는 한국인들이 특별히 눈 여겨 볼만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직업분류시스템 (NOC)의 세부 내용은 캐나다 연방 및 주정부 경제이민 프로그램과 LMIA 신청의 심사기준이 되며, 따라서 각 직업별로 일정한 선행 자격요건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또한 취업시장 환경과 고용여건이 모두 다르므로 위 직업의 취업경력을 토대로 캐나다 이민을 계획하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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