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지옥 한국 돌아가기 싫어” 교환학생들 캐나다 주저앉기 봇물
교환학생으로 캐나다에 온 모국 학생들 가운데 현지에서 학업 연장을 희망, 계속 체류하는 경우가 증가 추세다. 중3이던 작년 마니토바 한 공립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와 1년을 보낸 전모(16)군은 한국으로 돌아가 고교생활을 시작하는 대신…
교환학생으로 캐나다에 온 모국 학생들 가운데 현지에서 학업 연장을 희망, 계속 체류하는 경우가 증가 추세다. 중3이던 작년 마니토바 한 공립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와 1년을 보낸 전모(16)군은 한국으로 돌아가 고교생활을 시작하는 대신…
지난해 미국에서 한 10대 소녀가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남자의 절교 선언에 자살한 사건(본보 20일자 A4면)이 재조명 되면서 채팅 등 인터넷의 폐해가 지적되고 있다. 특히 여가시간이 많아지는 방학을 앞둔 시점에서 10대…
초등학생의 낙제가 학업성취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성장 후에도 ‘실패자’였다는 상처를 안고 사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초등학교의 낙제 문화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 1980년대 초만 해도 에드먼턴 초등학교들은 1학년 5명 중 1명(20%)이 학력평가를…
여름방학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두 달이란 짧지 않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자녀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하려면 어떤 캠프가 좋을까. 가장 인기 있는 캠프는 토론토시가 운영하는 ‘토론토 펀(Toronto Fun)’ 이다.…
미국‧캐나다의 대학 및 고교에 재학 중인 한인학생 가운데 방학을 이용한 한국방문길에 토플, 영어회화, 미국대학수학능력시험(SAT) 등의 영어교습으로 짭짤한 수입을 올리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미주중앙일보 워싱턴지사 보도에 따르면, 버지니아대에 재학중인 유학생…
한국의 교육문화기업이 ‘자녀 단기 어학연수’에 대해 실시한 조사에서 캐나다가 가장 선호하는 국가로 나타났다. 교육문화기업 CDI홀딩스(대표 김영화)가 지난 2∼18일 초·중·고교 학부모 39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가 자녀를 유학 보낼 국가로…
유학생도 자녀수당(Child Tax Benefit)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CRA·www.cra.gc.ca)은 자녀수당 수혜자의 자격을 18세 미만의 자녀와 함께 거주하면서 양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호자로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는 부모, 조부모, 법적 보호인(guardian)뿐 아니라 이민·난민보호법(IRPA)의 보호를…
신규 이민가정의 자녀가 학교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려면 학부모와 교사가 상호 이해를 위해 친밀한 대화를 자주 나눠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론토공립교육청이 5일 스카보로 시빅센터에서 개최한 학부모 컨퍼런스에서 주강사로 참석한 라이어슨 대학의 메루니사…
토론토공립교육청(TDSB)이 6월에 학기가 끝나는 9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국어(풀 크래딧-Level 1) 수업을 진행한다. 토론토교육청 소속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오는 25일(금)까지 각 학교 가이던스나 카운슬러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기타지역…
소망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학교 안전규율의 의미(피터 장 처칠하이츠공립교장ㆍ회장) ▲복합문화 사회에서의 성공적인 자녀교육(노삼열 토론토의대 교수) 등 2개의 전체 강의와 초등교 학부모들을 위한 ▲성공적인 학습습관(쉐론 박 토론토공립교육청 유학생 상담) ▲학부모들의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