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민자 고질적 취업장벽 총체적 지원 절실” 국내 정착을 방해하는 모든 요소 제거의 제도적 노력 필요
캐나다 이민정책이 수용 이민자 수치상으로는 목표에 달성하고 있지만 신규이민자들은 여전히 고질적인 취업 장벽에 직면, 구직난을 겪고 있어 연방 및 각급정부기관의 총체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주디 스그로 연방이민성장관은 10월28일 의회에…
캐나다 이민정책이 수용 이민자 수치상으로는 목표에 달성하고 있지만 신규이민자들은 여전히 고질적인 취업 장벽에 직면, 구직난을 겪고 있어 연방 및 각급정부기관의 총체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주디 스그로 연방이민성장관은 10월28일 의회에…
온주정부가 기술과 경험을 갖고도 국내에서 전문분야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이민 엔지니어들을 위한 취업 도우미 프로젝트를 가동하기로 했다. 온주 칼리지및대학훈련부 메리 앤 챔버 장관은 26일 “외국에서 교육받은 기술 인력들을…
모국에서 전문직종에 종사했던 콜롬비아 출신 부부가 연방정부를 상대로 “이민 심사과정에서 캐나다의 취업난을 왜곡했다”며 보상 소송을 제기, 귀추가 주목되고있는 가운데 토론토스타지의 이민전문 칼럼리스트가 “현 이민정책이 고급인력 선발에만 치중, 이들의 정착 지원을…
모국 중소기업 무역업체에서 과장으로 근무하는 박모(36)씨는 교사인 부인과, 3세난 딸을둔 나름대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는 전형적 중산층 계급의 가장이다. 그러나 그는 올 여름에 캐나다 답사를 통해 이민을 결정하고 내년부터 수속을…
지난해 시민권을 취득한 한국인은 약 4,40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이민성이 「시민권주(18∼24일)」를 제정하면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3년 시민권을 획득한 한국인은 4,357명으로 시민권취득자 전체의 2.8%를 차지했다. 작년 시민권을 취득한 총 인구는 15만5,117명으로, 2002년(14만1,588명)…
모국 참정권을 요구하며 캐나다와 미주를 포함한 해외 한인사회 단체가 준비중인 위헌소송이 앞당겨 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모국 재외동포재단이 “재외국민은 물론 영주권자까지 참정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건의하고 나섰다. 지난 18일(모국 시간)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서울) 외국에 거주하는 해외동포가 국내에 남겨둔 재산을 반출해가는 규모가 매년 급증, 지난해에만 1조1천억원 이상이 국외로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한국은행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재외동포의 재산반출액은 지난 2001년 2억5천만달러에서 2002년 5억4천만달러로…
모국에서 캐나다를 포함, 한동안 잠잠했던 해외 이민 열풍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들어 모국에서 고교등급제 논란 및 부자유스러운 기업 활동, 부자들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 등으로 인한 ‘탈 대한민국’…
교사 1인당 학생 10.4명 캐나다의 한국어학교는 총 92개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외동포 재단이 발표한 「2004년도 캐나다지역 한글학교 현황」에 따르면 토론토를 비롯한 동부지역에는 76개교에 4,750명이 등록돼 있으며 밴쿠버 등 서부지역에는 13개교(학생 1,298명),…
■ 이민자 밀집현상의 부작용 초등학교연령 자녀를 가진 부모들이 모이면 반드시 서로에게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아이를 어느 학교에 보내는가』가 바로 그것이다. 국내 대도시 거주 학부모들, 특히 어느 정도 재력이 있는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