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대출 규정 완화되나 업계 연방예산안(19일)에 주목
연방자유당 정부가 19일 새 예산안을 발표한다. 부동산업계는 이번 예산안에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완화하는 조치가 포함될지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도입한 스트레스 테스트는 부동산 대출을 억제하면서 토론토와 밴쿠버 등의 주택가격 상승을 막는…
연방자유당 정부가 19일 새 예산안을 발표한다. 부동산업계는 이번 예산안에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완화하는 조치가 포함될지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도입한 스트레스 테스트는 부동산 대출을 억제하면서 토론토와 밴쿠버 등의 주택가격 상승을 막는…
"중개인 수준 높이는 조치" 부동산중개인 자격증 취득이 어려워진다. 관심이 있는 한인이라면 서두를 필요가 있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온타리오부동산협회(OREA)에서 시행하던 중개인 교육과 시험이 다음달 29일 이후에는 험버칼리지로 이관된다. 시험 내용과 절차가…
광역토론토의 주택 매매가격이 2월 기준으로 작년과 비교해 1.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건수는 2.4% 줄었으며, 평균 가격은 78만397달러였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에 따르면 새로 나온 매물은 9,828건이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5% 적다.…
중앙은행이 6일 열린 금융정책회에서 금리를 1.75%로 유지했다. 여러 경제지표를 감안할 때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강하게 존재한다는 이유다. 지난 1월 정책회의 때와 다른 기류도 감지된다. 중은은 당시 2.5~3.5%를 목표로 금리를 서서히…
신축한 주택의 가격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업·부동산개발협회(BILD) 자료에 따르면 1월말 기준 새로 짓는 단독주택 가격은 평균 113만 달러로 한달 전과 비교해 1만3천 달러가량 하락했다.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80만3,638달러 수준으로 1년…
온타리오주에서 앞으로 10년새 임대용 아파트 물량이 수요에 크게 모자라 거주난이 가중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온주임대주연맹(FRPO)는 관련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간 임대용 아파트 유닛이 수요보다 10만여개나 부족하게 될 것”이라며 “주정부와 지자체들은…
“기존 세입자들 이사 , 집장만 포기 또는 보류 빈방이 없어” 작년 전국에 걸쳐 아파트 렌트비가 올랐으며 특히 토론토지역이 가장 큰폭으로 치솟은 가운데 빈방이 나오지 않아 세입 희망자들의 아파트 구하기가 갈수록…
올해 광역토론토(GTA) 부동산시장이 호조로 출발하면서 주택가격이 연 4% 상승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월 GTA의 평균 집값은 74만8,328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올랐다. 이에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는 올해 전체적으로 82만…
관련보고서 “항상 높은 이자 적용” 지적 캐나다 ‘6대’ 시중은행들이 제시하는 모기지 이자가 군소은행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6대 시중은행은 로열, 토론토-도미니온, 몬트리올, 스코시아, CIBC, 내셜널 뱅크 등이며 국내 전체…
집을 사 모기지를 갚는 것이 렌트비 보다 부담이 적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중은행인 내셔널뱅크는 최근 관련보고서에서 “지역에 따라 임대 생활이 집 소유보다 비용이 저렴하다”며” “토론토와 해밀턴, 몬트리올, 밴쿠버 등에서 매달 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