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부동산 : “월세는 결국 돈 버리는 것” 집 살 여력 안돼 울며 겨자먹기
캐나다인 약 절반은 주택 렌트비를 ‘쓸모 없는 낭비’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업체 ‘주카사(Zoocasa)’가 조사한 데 따르면 46%의 응답자는 아파트 등 주택 렌트비를 앞날에 도움이 전혀 안 되는 낭비라고 지적했다. 문제는…
캐나다인 약 절반은 주택 렌트비를 ‘쓸모 없는 낭비’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업체 ‘주카사(Zoocasa)’가 조사한 데 따르면 46%의 응답자는 아파트 등 주택 렌트비를 앞날에 도움이 전혀 안 되는 낭비라고 지적했다. 문제는…
캐나다의 국가 재산 가치(국부)가 11조억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주민들의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에 묶여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부동산이 재테크의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국부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위기 초래할 수도 광역토론토-해밀턴지역(GTHA)의 많은 가구들이 비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콘도 공급량은 유입인구 붐에 따른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컨설팅회사 말론기븐파슨(Malone Given Parsons)이 연방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광역토론토(GTA) 주택시장이 가격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매매는 급감하는 현상을 보였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지난 11월 GTA의 평균집값은 78만8,345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올랐다. 단, 전달(80만7,340 달러)에 비해서는 0.8% 하락했다. 단독주택…
로열르페이지 뉴콘셉트 한인부동산 소속 중개인 김일봉씨가 2018년 최고 세일즈맨으로 등극했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열렸던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 송년파티에서 소속 중개인 가운데 올해 최고 실적으로 상을 받았다. 김씨는 “올해 부동산 경기는 작년과…
토론토 부동산시장이 안정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지난달 광역토론토 평균 집값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5% 상승했다. 이 중 단독주택은 1.3% 오른 것에 그쳤고 콘도는 7.5% 상승했다. 단독주택의 평균…
중앙은행이 5일 기준금리를 1.75%에서 동결했다. 중은은 이날 금융정책회의를 통해 최근 하락세인 국제유가 동향과 국내 기업들의 투자 위축 등을 이유로 금리를 올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장기적인 경제성장 전망 등을 면밀히 검토한…
날로 늘어나는 인구와 그에 따른 수요에 비해 토론토의 주택공급은 더디기만 하다. 점점 더 높아지는 월세를 감당하지 못하는 세입자들이 토론토에서 보금자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앨터스 그룹(Altus Group)에 따르면 2017년 토론토 주택시장에…
"그나마 부담 가장 적기 때문" 올 들어 토론토에서 거래된 콘도는 전체 부동산 매매의 36.7%를 차지했다. 기존 콘도와 신규 분양을 합쳐 2만5천 건을 넘었으며, 작년 30% 수준이던 비중이 훨씬 커졌다. 부동산업체…
토론토로 통근 비용 커 모기지 절감효과 ‘거품’ --- 시간도 더 소요 모기지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토론토에 비해 상대적으로 집값이 싼 외곽(지역전화번호 905)에 거주하며 토론토로 출퇴근을 하는 주민들은 사실상 비용 절약…